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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zdiary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계신 분 지난 미사때 마음을 울렸던 한 마디..하느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계신다.카톨릭은 순종의 종교이다.깨달아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때 깨닫게 되는 것이다.나의 믿음은 얼마나 하찮고, 보잘것 없는것인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계신다.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계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
박희녀(아녜스)에게 주님곁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영광주소서..! 조모상...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신길 강남병원.임종을 지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할머니께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었는데..그저, 때마다 할머니 찾아뵙는 엄마가 안쓰러워 종종 따라나섰던 것을 빼곤.그마저 가끔 꾀가 나곤했던 못난 마음 또한 죄스러울 뿐이다.언제까지 엄마가 이렇게 계속 고생을 해야할까..가끔 한심한 마음이 들기도 했던 못난 손녀딸에게할머니는, 또 주님께서는 임종을 지킬 수 있게 허락하셨다.전날 새벽 할머니 상태가 위급하다..
제 형제들을 지켜주세요,아버지 어제 귀가하는 길에 걸려온 대전오라버니들의 전화."추석 잘 보내셨어?" ..... "죄송해요ㅋㅋ 제가 먼저 전화했어야 했는데..ㅠ""이놈들이 명절인데 왜 전화도 안하나..했지?" .... "ㅋㅋㅋ 아놔...죄송해요ㅠㅠ 담엔 꼭 제가 먼저 전화드릴께""아냐, 하던데로 해- 우리도 이젠 이게 편해 ㅋㅋㅋ"서로의 안부를 평상시처럼 장난스레 주고받고는 오방이 물었다."요즘도 성당 열심히 다니냐?""네, 열심히 다니죠^^""음.. 전에 너의 기도가 ..
믿음 내 마음이 편안해 지기 위해서는 순응하고, 낮게 임하는 것을 배우면 될것 같다.이처럼 계속해서 나를 그에게 데려다 놓으시는 것 역시그 분의 뜻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망설임으로 인해 내 마음이 불안하고 편치 않았던 것이다.그 불안의 시작을 나에게서 찾으면 될 것을상대방에게서 찾다보니, 자꾸만 핑계를 대고 불평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오늘 읽은 글에서는 믿음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엄마에게서 나면서 내가 엄마,아빠를 눈으로 확인하고 인지하지 않았음에도그저 ..
가장 좋은 길로 믿을 수 없는 나의 판단이 아니라주님께서 더 좋은 길로, 원하시는 길로 나를 인도하시리라 믿는다.그 길을 따르겠노라 다짐해 놓고간사함으로 또 다시 어리석은 고민을 반복하지 말고, 따지지도 말자